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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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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 장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ㄱ)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다 죄 아래에 있다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1)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ㄴ)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ㄷ)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ㄹ)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ㅁ)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ㅂ)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ㅅ)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의 의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2)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3)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 새번역

    제 3 장
    1   그러면 유대 사람의 특권은 무엇이며, 할례의 이로움은 무엇입니까?

    2   모든 면에서 많이 있습니다. 첫째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것입니다.

    3   그런데 그들 가운데서 얼마가 신실하지 못했다고 해서 무슨 일이라도 일어납니까? 그들이 신실하지 못했다고 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없어지겠습니까?

    4   그럴 수 없습니다.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이지만, 하나님은 참되십니다. 성경에 기록한 바 1)"주님께서는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인정을 받으시고 재판을 받으실 때에 주님께서 이기시려는 것입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5   그런데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한다면, 무엇이라고 말하겠습니까? 우리에게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다는 말입니까? (이것은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으로 내가 말해 본 것입니다.)

    6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상을 심판하실 수 있겠습니까?

    7   다음과 같이 반박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나의 거짓됨 때문에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서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간다면, 왜 나도 역시 여전히 죄인으로 판정을 받습니까?"

    8   더욱이 "좋은 일이 생기게 하기 위하여, 악한 일을 하자" 하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사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그런 말을 한다고 비방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심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사람은 모두 죄인이다

    9   그러면 무엇을 말해야 하겠습니까? 우리 유대 사람이 이방 사람보다 낫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다같이 죄 아래에 있음을 우리가 이미 지적하였습니다.

    10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2)"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1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12   모두가 곁길로 빠져서, 쓸모가 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3   3)"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다. 혀는 사람을 속인다." 4)"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다."

    14   5)"입에는 저주와 독설이 가득 찼다."

    15   6)"발은 피를 흘리는 일에 빠르며,

    16   그들이 가는 길에는 파멸과 비참함이 있다.

    17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한다."

    18   7)"그들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19   율법에 있는 모든 말씀이 율법 아래 사는 사람에게 말한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그것은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을 하나님 앞에서 유죄로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인식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의

    2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한 것입니다.

    22   그런데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오는 것인데, 모든 믿는 사람에게 미칩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이 없습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24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8)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

    25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를 속죄제물로 내주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피를 믿을 때에 유효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를 너그럽게 보아주심으로써 자기의 의를 나타내시려는 것이었습니다.

    26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다가 지금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것은,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과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의롭다고 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27   그렇다면 사람이 자랑할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무슨 법으로 의롭게 됩니까? 행위의 법으로 됩니까? 아닙니다.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28   사람이 율법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29   하나님은 유대 사람만의 하나님이십니까?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시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30   참으로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받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시고,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31   그러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율법을 폐합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
  • 공동번역

    제 3 장
    1   그러면 유다인의 나은 점이 무엇이며 할례의 이로운 점이 무엇이겠읍니까?

    2   과연 여러모로 많이 있읍니다. 무엇보다도 하느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당신의 말씀을 맡겨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3   그런데 어떤 유다인들이 신의를 저버렸다고 합시다. 그렇다고 해서 하느님께서도 신의를 저버리시겠읍니까?

    4   절대로 그럴 수 없읍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거짓말장이라 하더라도 하느님만은 언제나 진실하십니다. 성서에도, "1)당신의 말씀에는 언제나 정의가 드러나고 재판을 받으시면 반드시 이기십니다" 라는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5   우리의 불의가 오히려 하느님의 정의를 드러낸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읍니까? 그렇다면 우리에게 진노를 내리시는 하느님을 옳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읍니까? 이것은 사람의 생각으로 하는 말이지

    6   절대로 그럴 수 없읍니다. 사실 그렇다면 하느님께서 어떻게 세상을 심판하시겠읍니까?

    7   또 "나의 허위가 오히려 하느님의 진실을 더욱 드러내고 하느님의 영광에 보탬이 된다면 왜 내가 죄인으로 단정을 받아야 하느냐?" 하고 물을 수도 있겠읍니다.

    8   그뿐 아니라 "아예 선을 드러내기 위해서 악을 행하자" 하는 말이 나옴직도 합니다. 사실 내가 바로 그런 말을 한다고 하면서 나를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그들이야말로 단죄를 받아 마땅합니다.



    모두가 죄인이다

    9   그러면 우리 유다인이 나은 점이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없읍니다. 이미 내가 지적했듯이 유다인들이나 이방인들이나 다 같이 죄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입니다.

    10   성서에도 이런 말씀이 있읍니다. "2)올바른 사람은 없다. 단 한 사람도 없다.

    11   깨닫는 사람도, 하느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12   모두가 비뚤어져 쓸모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단 한 사람도 없다.

    13   3)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며 그들의 혀는 거짓을 말하고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흐르니

    14   그들의 입은 저주와 독설로 가득하다.

    15   4)그들의 발은 피 흘리는 일에 날쌔며

    16   간 데마다 파괴와 비참을 남긴다.

    17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하고

    18   5)그들의 눈에는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다."

    19   우리가 알다시피 율법 아래 사는 사람들은 그 율법이 명령하는 모든 것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래서 결국 모든 사람은 말문이 막히게 되고 온 세상은 하느님의 심판에 복종하게 된 것입니다.

    20   그러므로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는 아무도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없읍니다. 율법은 단지 무엇이 죄가 되는지를 알려 줄 따름입니다.



    율법에서 믿음으로

    21   그러나 이제는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는 길이 드러났읍니다. 그것은 율법과는 아무 관계가 없읍니다. 율법서와 예언서가 바로 이 사실을 증명해 줍니다.

    22   하느님께서는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무런 차별도 없이 당신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십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 버렸읍니다.

    24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모든 사람을 죄에서 풀어 주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은총을 거저 베풀어 주셨읍니다.

    25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제물로 내어 주셔서 피를 흘리게 하셨읍니다. 이리하여 하느님께서 당신의 정의를 나타내셨읍니다. 과거에는 하느님께서 인간의 죄를 참고 눈감아 주심으로 당신의 정의를 나타내셨고

    26   오늘날에 와서는 죄를 물으심으로써 당신의 정의를 나타내셨읍니다. 이렇게 해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올바르시다는 것과 예수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신다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27   그러니 우리가 내세울 만한 것이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없읍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서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되찾게 되었읍니까? 율법을 잘 지켜서 그렇게 된 것입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믿음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28   사람은 율법을 지키는 것과는 관계없이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다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29   하느님은 유다인만의 하느님이신 줄 압니까? 이방인의 하느님이시기도 하지 않습니까? 과연 이방인의 하느님도 되십니다.

    30   하느님은 오직 한 분뿐이어서 할례를 받은 사람이나 받지 않은 사람이나 다 같이 그들의 믿음을 통해서 당신과의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해 주십니다.

    31   그러면 우리가 믿음을 내세운다고 해서 율법을 무시하는 줄 아십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율법을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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